색동 날개 꺾인 금호그룹(2)
전편에서 아시아나의 정비충당부채가 대한항공이나 제주항공에 비해 훨씬 적은 것은 이상하지 않느냐고 의문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정비충당부채를 항공기 도입시점에 한꺼번에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기간 별로 나누어서 매년 1년치의 충당부채를 적립해 나가는 식으로 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하시네요. 그럴 수도 있겠습니...
2019. 04. 26 19:29
전편에서 아시아나의 정비충당부채가 대한항공이나 제주항공에 비해 훨씬 적은 것은 이상하지 않느냐고 의문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정비충당부채를 항공기 도입시점에 한꺼번에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기간 별로 나누어서 매년 1년치의 충당부채를 적립해 나가는 식으로 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하시네요. 그럴 수도 있겠습니...
2019. 04. 26 19:29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동시에 난기류에 휩싸였습니다. 대한항공은 조양호 회장의 별세로 모기업인 한진칼의 경영권이 누구에게로 갈 지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고, 아시아나항공은 금호그룹(기업집단 이름은 금호아시아나이지만 이제는 금호그룹이라고 부르는 게 적절해 보입니다)이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두 그룹은 최근 몇 년 새 끊임없이 뉴스의 중심에 있었죠. 좋지 ...
2019. 04. 24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