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엑스와 글람, 진짜 주인은 누구였을까?
스마트글라스 제조업체 글람(현 캡티비전코리아)이 2023년 11월 나스닥에 상장하기 전 최대주주는 바이오엑스였습니다. 글람의 전신인 지스마트가 스마트글라스 판권을 보유하고 있던 지스마트글로벌 지분을 매각한 직후인 2019년 2월 음식물 쓰레기에서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로 설립되었죠. 바이오엑스의 첫 대표이사가 지스마트의 최대주주이자...
2025. 02. 17 07:00

스마트글라스 제조업체 글람(현 캡티비전코리아)이 2023년 11월 나스닥에 상장하기 전 최대주주는 바이오엑스였습니다. 글람의 전신인 지스마트가 스마트글라스 판권을 보유하고 있던 지스마트글로벌 지분을 매각한 직후인 2019년 2월 음식물 쓰레기에서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로 설립되었죠. 바이오엑스의 첫 대표이사가 지스마트의 최대주주이자...
2025. 02. 17 07:00
코엑스 크라운관에 LED형 스마트글라스를 장착한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화제를 모았던 중소기업이 있습니다. 혜성처럼 등장해 코스닥시장에서 스타로 떠올랐던 이 회사는 갑자기 몰락합니다. 1000억원을 눈앞에 두었던 매출이 뚝 끊기고 최대주주가 지분을 팔아 치우더니, 지난 2022년 결국 상장폐지되었습니다. 지스마트글로벌이라는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지...
2025. 02. 06 07:00
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은 지난해 초 경제공동체로 추정되는 이노파이안과 유코파트너스가 새로운 주주그룹으로 등장하면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섭니다. 3월에는 바산1호조합에 60억원을 출자하고, 4월에는 에스에이치투자조합 제1호(이하 에스에이치1호)에 역시 60억원을 출자합니다. 둘 다 최대 출자자였고 조합을 통해 타법인 지분을 취득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2025. 01. 16 07:00
무궁화금융그룹 계열사인 국보는 클라우스홀딩스와 힘을 합해 엑시온그룹(구, 아이에스이커머스) 경영권을 거머쥐었지만 최대주주는 아니었습니다. 인수세력을 결집하기 위해 설립됐던 투자조합이 해체되면서 지분이 분산되었기 때문이죠. 엑시온그룹 경영권을 갖게 된 2023년 3월 최대주주는 여전히 전 주인인 아이에스이네트워크가 관계회사인 한영과학과 더불어 18.13...
2025. 01. 13 07:00
코스닥 상장사 파멥신과 엑시온그룹의 동시 인수를 추진한 유콘파트너스를 주목할필요가 있습니다. 유콘파트너스가 엑시온그룹 경영권 지분 확보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에 성공했고, 이로 인해 이사가 된 인물이 박찬하씨와 함께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이승철씨이고, 이승철씨가 엑시온그룹 현 최대주주 이노파이안의 주인이기 때문이죠. 유콘파트너...
2025. 01. 09 07:00
무궁화신탁의 펀드인 엠부동산성장1호투자목적 유한회사(이하 엠부동산성장1호)가 160억원의유상증자로 국보의 최대주주가 된 건 2022년 12월입니다. 일주일 후 셀피글로벌이 엑시온그룹 경영권 지분에 대한 양수인 지위가 리더스기술투자(현 플루토스)의 투자조합인 오션뉴웨이브1호신기술조합(이하 오션뉴웨이브1호)으로 이전 승계되고, 3일 후 국보가 오션뉴웨이브...
2024. 12. 30 07:00
지금은 에스에스지닷컴(SSG.com)의 자회사가 된 더블유컨셉코리아는 엑시온그룹(구 아이에스이커머스)가 100% 출자한 자회사였습니다.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인 ‘위즈위드’와 온라인 브랜드 샵인 ‘W컨셉’은 엑시온그룹의 대표 서비스였습니다. 위즈위드에서 지속적으로 손실을 보던 엑시온그룹은 2017년 더블유컨셉코리아의 지분 80%를 위자드원 유한회사로 매각...
2024. 12. 26 07:00
유철 회장의 카리스와 하현 회장의 케이비국보가 최대주주이던 시절 국보의 경영실적은 엉망이었습니다. 골프의류업체 보그인터날 인수 효과로 연결기준 매출이 2020년에 1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만, 거꾸로 영업손실을 전년보다 10배가 많은 100억원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국보의 본업인 물류업이 매출 감소 속에 적자가 커지고 있는데다, 보그인터내셔날을 ...
2024. 12. 19 09:50
국보는 무려 12년째 적자행진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좀비 상장기업입니다. 올해도 적자로 장부를 마감할 것이 확실시됩니다. 사모펀드인 제이에스 제2호와 비상장사 카리스가 인수한 2019년 이전부터 매출 감소와 적자 누적으로 자산과 자본이 빠르게 줄고 있었고, 자산매각이나 외부자금의 수혈 없이는 연명이 어려웠습니다. 이런 기업이 M&A의 타깃이 된 건 오...
2024. 12. 16 07:00
무궁화신탁이 지난 27일 경영개선명령을 받아 자회사인 현대자산운용과 케이리츠의 매각은 물론최대주주인 오창석 회장의 지분 매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주인의 교체가 사실상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금감원 검사결과 무궁화신탁은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이 올해 9월말 현재 69%에 불과해 자산의 부실이 심각한 상황으로 나타났습니...
2024. 12. 05 07:00